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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한국의 야생화

뭣이 중헌디 2018. 3. 13. 07:25
가시나무 한국의 야생화 정보

[이름의 유래]
가서목(哥舒木:바람에 떠는 것 같이 보임) →가서나무 →가시나무로 변하게 되었다.

[다른 이름]
정가시나무, 참가시나무, 가시낭(제주), 가시나무(북한) (이)라고도 한다.

[용도]
정원수, 방풍림,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목재는 기계재, 가구재, 세공재 등 용도가 다양하다.

[특징]
상록 교목으로 키는 15~20m 정도 자라며, 잔가지는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있고 길이 7~12cm 측맥은 11~15쌍이다. 꽃은 4~5월에 연노란색으로 피고,
수꽃이삭은 지난해에 난 가지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새 가지에 곧게 선다. 열매는 단단한 껍질이 있으며 길이 1.5~1.7cm이고 넓은 타원형이고 10월에 익으며 식용한다.

[서식 환경]
바닷가 계곡에서 자라며, 한국(제주, 진도, 전남와 경남의 해안),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번식은 가을에 채종하여 모래와 섞어서 저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가시나무 한국의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