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맛집 해산물요리가 일품 1004 천사의 섬 방어회 먹는날

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된 숨은 광명 맛집 1004의 섬.

광명사거리역5번 출구 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천사의 섬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간판만 봐서는 도대체 무슨 음식점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곳.

아는사람만 안다는 광명 맛집..1004의섬

메뉴를 보면 아~~이런곳 이구나 알수있다.

용궁해신탕,메로찜,아구찜,회코스가 나오는 그야말로 해산물음식점..

원래는 철산동 이나 광명쪽에 해천탕을 찾다가 알게되어 찾아왔지만..
겨울철 방어회가 일품 이라고 해서 다도해 회코스를 먹기로 했네요.

1인3만원의 회코스.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가게안은 넓고 쾌적한 상태라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단체모임이 많은가 봅니다.
몇테이블이 예약이 되어 있네요.

가족분들이 함께 운영하고 계신듯 해요.

회코스는 기본 회접시를 비롯 몇가지의 해산물요리가 하나,둘 나온다고 그러네요.해신탕은 담에 먹기로하고..
대방어철에는 방어회를 먹어보기로 했네요.

주문후 광어와 방어로 둘러쌓인 회한접시가 등장합니다.

첨 먹어보는 방어회..
우왕~~부드럽고 넘 맛있네요.
참치회를 즐겨먹었지만..참치보다 더 맛있네요.
방어먹는 방법 으로 와사비장,초장에 찍어서 김에 싸먹으면 고소 하다네요.

그리고 병어회도 나왔네요.

병어회는 된장에 찍어 먹으면 이것또한 고소하고 맛 있어요.

중간에 해산물요리가 한접시씩 올라오네요.
이것이 다도해 회코스인가 봅니다.

먹다보니 방어회 한접시가 또다시 등장하고.

갑오징어,멍게,소라,병어찜,가자미찜,꼬막무침,간장게장

입안에서 살살녹는 가자미찜..
이거야 말로 기가막혀요.

해산물요리가 일품인 광명 맛집 천사의섬 에서 겨울철별미라는 방어회를 맛있게 먹었네요.
마지막 으로 쉬원한 지리탕 까지..

나갈때쯤 보니 많은팀들이 찾아와 있었네요.

담에는 해신탕을 꼭 먹어봐야 겠네요.